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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영화 "신과 함께" 보다가 본격적으로 싫어졌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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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2-12-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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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파 함께라고 까는 건

신파 또한 장르라고 생각해서 좋아는 안 해도 까지는 않는데


나태지옥 장면부터 본격적으로 영화가 너무 싫어졌던듯.


작은 죄에 너무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형벌을 주는 것도 싫었고

니들이 뭔데 판결을 내림?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예를들어 현실이라면

국가가 범죄자를 처벌하기 위해서

어떤 죄에는 어떤 형벌을 내린다고 명확하게 개시해놨고

범죄 저지르지말라고 어릴때부터 교육하고, 나름 사회적 안전장치도 만들려고 노력함


근데 저승은 그런거 없이

아 몰랐구나? 나태했으면 깔려죽어야함^^ 모르면 맞아야지~ 하고

판결 권한만 쏙 가져감.

이게 그정도의 일인지도 모르겠고

노력하는 사람한테 하늘이 보상을 주지도 않음.

그랬으면 주인공 엄마가 그러고 살지도 않았을듯


현실의 인간을 구제하려는 노력도 없었음.

오히려 차사들이 개입하는 게 특이한 상황으로 그려지고


그래서 다른 비판점들은

오락영화, 가족영화니 어쩔 수 없다 하고 봤는데

저승의 주제의식이 뭔가? 어린애들 겁주는 식임? 하고 너무 싫었었음.


요약: 저승이 뭔데 어떤 권리로 인간을 처벌하나? 

사실 저승 선점해놓고 지들 사디스틱 욕구 채우는 거 아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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