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이슈

'손 맞잡고 할렐루야~'..'집단감염'에도 북적이는 교회 '부활절' 비상

페이지 정보

본문


'손 맞잡고 할렐루야~'..'집단감염'에도 북적이는 교회 '부활절' 비상




임소연 기자


입력
2021. 03. 28. 15:47













































































사진=임소연 기자






28일 오전 서울의 한 교회

.
대략 80~90명 정도의 신도들이 마스크를 쓰고 앉아 예배를 보고 있었다. 정부가 지침으로 정한 100명 아래 인원이긴 했으나
좌석 기준으로
20%로 제한한 인원은 초과

해보였다.
노래를 부르던 중 마스크를 내리거나


옆사람과

조용히 대화하기 위해
밀착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었다.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또다른
교회에서도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이 교회는 예배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손 소독제와 일회용 마스크 등이 비치돼있었다.
내부엔 50여명이 앉아 있었고 주로 중장년층이었다.
마스크를 내리고 코를 풀거나


콜록대는 사람도

있었다.
옆사람과 손을 맞잡고
기도하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





오후 12시반 예배가 끝나자 10여명이 교회에서 나와 근처 카페로 향했다. 3~4인씩 쪼개 앉아 서로
대화했다. 또다른 사람들은 삼삼오오 인근 식당으로 들어가거나 주택가로 향했다.
정규 예배 이외 소모임 등이 금지

됐지만 교회 밖에서
이어지는 '풍선효과'를 보였다.
교회 내

식당은 수칙상 문을 닫았으나
소모임을 위한 공간에 둘러 앉아 간식을 나눠 먹는

모습도
포착됐다.










일일 감염자 수 '500명대' 회귀…종교시설 집단감염 잇따라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5명이다. 전날(494명)보다 11명 더 늘어나 500명대로 올라섰다. 통상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해 주
초반까지 확진자도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는데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특히 최근 '종교시설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파악한 종교시설 감염 현황(27일 0시 기준)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교회에서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까지 늘었다. 경기 용인시 교회에서도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14명을 기록했다. 2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충북 증평군 교회에서도 지금까지 총 27명이 확진됐다.




증평군은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전격 격상했다. 2단계 시행에 따라 100인 이상 집합·시위 등 모임과 행사는 금지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27일 비대면 영상 브리핑에서 "현재 시행하는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28일 오전 0시부터 다음 달 1일
자정까지 5일간 2단계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8일부터 종교활동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되면서 대면 예배가 가능해졌다. 수도권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11월 이후 전체 집단감염의 약 15%가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발생했지만 시설 규모와 방역 역량 등의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종교계 의견이 수렴됐다.


이에 따라 정규예배·법회·미사 등 위험도가 낮은 종교활동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수도권 20%, 비수도권 30%(좌석 기준)까지 대면 진행이 허용됐다. 다만 성경공부 모임, 구역예배, 심방 등 정규 예배 외
모임·식사는 여전히 금지다. 그러나 사실상 사람들이 어디로 흩어지는지 일일이 파악할 수 없다. 종교시설에서 모인 사람들은 식당과
카페에서 다시 모였다.










정부, '부활절' 앞두고 방역지침 준수 신신당부

















사진=임소연기자







방역당국은 4월 4일 부활절을 앞두고 집단감염 확산에 경각심을 호소했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부활절을 앞두고 교회를 찾아 대면예배를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




https://news.v.daum.net/v/20210328154747099





철없고 뇌없는 개독미신 사막잡신교 무당 먹사 환자들이.. 또 바이러스테러..



말도 안되는 부활절 운운 황당한 미신 짓거리, 미친 짓거리 시동거나봅니다. ㅡㅡ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359건 1390 페이지
유머 & 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5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34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33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32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31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30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29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28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27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26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25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24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23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22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21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120 no_profile egifx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3-28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