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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뉴스1 DB)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 한 대형교회의 목사와 전도사, 신도 등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도 수가 3000명이 넘는데다 교회발 첫 확진자가 어린이집 2곳에서 시간제 교사로 근무하고 필라테스 수업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용인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기흥구 화광교회의 목사, 전도사, 신도 등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확진자는 교회
담임목사
,
부목사
,
전도사 3명
, 신도 등 4명이다. 거주지별 확진자는 화성 1명, 수원 1명, 용인 7명이다.

교회발 첫 확진자는 지난 24일 확진된 40대 여성 신도와 전날 확진된 50대 배우자다.

40대 여성신도는 배우자보다 확진은 늦게 됐지만 증상은 이틀 앞선 지난 18일 발현됐다.

이 여성은 지난 21일 진행된 교회 2·3·5부 예배에 참석했다.

이후 교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진단검사에서 24일 1명, 25일 2명, 26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21일 2·3·5부 예배 참석자 789명 가운데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또 25일 확진된 30대 신도가 21일 2부 예배에 참석한 것을 확인하고 같은 층(4층)에 있던 신도 등 46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40대 여성 첫 확진자는 기흥구의 어린이집 2곳에서 시간제 교사로 근무 중이며 자택 인근 필라테스 학원에서 수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와 방역당국은 어린이집 두 곳의 교사 12명, 원아 33명, 필라테스 학원 강사 2명, 회원 14명도 검사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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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0326143620897

철없고 뇌없는 개독미신 사막잡신교 무당 먹사 환자들,,  방역당국 말, 무시하고  징그럽게  안듣네 안들어..

무당 먹사, 돈이 그렇게 좋나?  자기 목숨도 걸만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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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