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금발 걷기.... 경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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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특정 티비프로(티비조선) 건강프로 보고 열 받아서,
막, 이런 저런 거 테스트(?) 해가며 정립해 가고 있는 중임!!!!
걷기의 바른 자세라는 것!
발굼치부터 닿게 하는 걸음은,
신발이라는 보호구 때문에 가능한 걸음걸이이고,
사람의 신체구조상,
신발이라는 보호구 없이,
발굼치부터 닿게 하는 걸음걸이는 무리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걸음 걸이임!!!!
딱딱한 발굼치부터 닿게 하는 걸음걸이라니!!!!
물렁한 발바닥을 냅두고????
요즘의 운동화들에 대한 불만도 많음
뒷굼치가 예전보다 더 높아졌음!!!!
하이힐이 건강에 안 좋은 거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실텐데,
그 하이힐의 효과(키높이)를 운동화에 적용시켜놨음!!!!
이리저리 검색하고 찾아보고 해서,
굽없는 운동화를 찾아서 테스트(?)를 해보니,
태권도화(쿵후화?)는 바닥이 너무 얇아서 적응이 힘듬!!!!
헌데,
굽이 없는 신을 신고 걸어보니,
뒷굼치를 높이들지 않고 걸어도 된다는 게 선명하게 느껴짐!!!!
일반적인 운동화는 뒷굽이 너무 높아서,
발바닥을 먼저 닿게 하는 걸음을 방해함!!!!
신발이 발바닥의 아치 이용을 방해하는 구조가 되어버린 것임!!!!
얼마전,
걷다보니, 어느 순간
발 바닥이 가운데는 쑥 들어가고, 양 옆은 올라가는 그런 지형(?)에 발을 댄 적이 있었음...
뭔가 참신한 기억!!!!
신발의 밑창이 두꺼웠거나, 딱딱했다면, 있을 수 없는 경험이였겠지만,
신발 밑창이 얇고, 부드러웠기에, 바닥의 형상이 발에 그대로 전달되어 겪을 수 있었던 현상!
의도적으로 굽이 낮은 신발,
바닥이 부드러운 신발을 찾아 신고 이런 저런 행동을 해 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 생각이 맞다는 생각 밖에 안 듬
( 내 몸을 마루타 삼아~~ )
변화를 꼽아보자면,
1, 발이 커짐.... ( 발의 뼈들이 제대로 작용을 하게 되면서 연골들이 작용하게되어 뼈들간의 간격이 생성되어 발이 커진 것으로 유추됨 )
2. 발등의 통증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 (발등의 통증은 뼈들의 작용으로 생긴 것으로 생각되는데,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으로 보임 )
3, 발바닥의 통증은 아직 안 잡히고 있음. ( 두꺼운 완충재나 딱딱한 바닥에 익숙한 발바닥이 부드러운 얇은 바닥에 적응이 쉽지 않음 )
4, 달리기를 할 때, 뒷굽을 안 닿게 하거나 살짝만 닿게 함 척추쪽으로 충격이 거의 안가게 됨!!!
현재,
약 2~3개월 정도 진행중인 상황인데,
엑스레이를 찍어서 표준걸음걸이(?)를 걷는 분과 뼈를 비교해보고 싶음
현 상태로 볼 때,( 발의 아픔, 발의 커짐 등등)
비교를 하나마나,
내 발이 훨씬 건강한 상태일 것으로 예측함
아 물론, 같은 나이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