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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한 엄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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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2-01-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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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태어날때부터 제대로 한 것 없었지....

늘 포기만 하고  7살부터 시작된 사랑했던 할머니의 매질도

학교가면 때리는 남자애들.. 내가 좋아했던 친구는 친구사이 이간질해서

다른친구에게 맞게 했지.....

왜 태어났을까  왜 엄마 아빠는 내가 울고 있는 데도 돌아봐 주지 않는건지....

먹고 사는게 힘들 다는건 알아서 엄마 아빠 얼굴 볼려고 조그만 손으로

가게방을 청소 하고  돈계산을 했지


그렇게 주말마다 중학교초까지 그랬었지  


친구는 유일한 역사책들   이미 세상을 등진 우리나라의 위인들

그들 처럼 쓸모 있게  살고 싶었어...


좋아하는 만화도 재능부족 노력부족 금전부족 이었지....


너무 슬픈 과거 였고  과거의 그림자를 지우진 못했지만


나에겐 두 아이가 있어... 당장 심장을 꺼내서 줘도 겁나지 않고


너무나 사랑하는 아이들  내가 살아가는 이유

사랑하기때문에 너희들 곁에 있는거야 내 아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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