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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생 우리 아버지는 90년에 제가 초딩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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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20-04-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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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일한다고 했을때 팍팍 밀어주심.
아빠가 엄마보다 집에 더 일찍 와서 애(저)를 봤어요.

그 시대에 대단하신 분임.

우리 아빠도 안하는 소리를 하는 젊은 꼰대놈들 보면
그저 답답할 뿐이예요.

저는 어디 여자가~라든가
여자는 **하면 안된다는 소리 따위 안듣고 자랐거든요.
우리 아빠는 저한테 너는 뭐든지 할수있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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