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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짜증ㅋㅋㅋ 엑스한테 또 문자 와서 대판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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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9회 작성일 20-04-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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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자꾸 이런 거 올려서 미안해여 고민게에는 올리면...무서워....

어제 문자온 거 씹었더니 오늘 [제발 좀 부탁이다 도와줘라 내가 자처한 건 알지만
지금은 너무 힘들다 샤워도 못한다 코로나 끝날 때까지만 있게 해주라]
이따위로 문자왔어요ㅋㅋㅋㅋㅋ

겁나 장문으로 

[난 이해가 안된다 니가 자처해서 한 일이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니가 책임져야 하는 일 아니냐, 
내일모레면 오십이 다됐는데 아직까지 니가 한 일에 
왜 "전부인"인 내가 도와줘야하는지 모르겠다 애까지 내팽개치고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해서 덕분에 가족도 아니게 됐는데 왜 니좃대로
하다가 니가 못하겠으면 나한테 연락하냐. 알아서 책임지고
다시는 이런 일로 연락하지 마라]

고 보냈네요. 

막말로,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무소의 뿔같이 밀고 나갔으면 그 앞에 뭐 있든지 
다 파.개.하고 나가야 하는 거 아닙니까.... 가족도 파괴했는데 코로나 그까짓게 뭐라고 
독립적인 어른이 지졷대로 하겠다고 나갔으면 책임도 지가 알아서 져야지 
왜 꺼떡하면 저한테 연락해서 도와달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인간이랑 대충 13년 정도 알고 지냈는데 그동안 한번도 누구 도움 없이
뭘 해본 적이 없어요.....

마지막에 같이 사업했을 때 제가 모든 걸 다 해줘서 그런가 존나 쉬운 줄 알았던 거 같애요

십새.... 내 13년을 바친 순정을 걸레로 만들어버리넹 진짜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갈때 깨끗하게라도 가면 내가 후회라도 안하지 시발1놈 끝까지 더럽게 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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