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마지막 인사하고 기자재 리턴하고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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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이 너무 이쁘게 잘됐다요ㅋㅋㅋㅋㅋ
지우기 싫어서 아직 안지웠는데 귀찮..... 두시간동안 인터넷 서비스
해지한다고 침대에 누워서 전화통 붙들고 있다보니 아주 그냥 졸려 디지겠슈ㅋㅋ
아 어제 20명 해고했다는데 제가 해고되면서 전 부서 인사하고 웃으면서
나가는 유일한 사람이래요ㅋㅋ 인사부에서 자기 개인폰 넘버 주면서 뭐 바뀌면
꼭 연락하라고 도와주겠다고 그러네요. 히야...
나중에 회사 사정 좋아지면 다시 불러준다고 약속 받고 나오긴 했는데
그 전에 크레덴셜링 하는 회사에 붙으면 안갈꼬야.... 이번하고 같은 돈 받고는
안갈꼬야요ㅋㅋ
전 보스가 미안하다고 울어서 눈이 빨개져서 더 미안했네요 임산분데 속상해서 어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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