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오 짜증ㅋㅋㅋ 엑스한테 또 문자 와서 대판했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26회 작성일 20-04-05 10:25

본문

자게에 자꾸 이런 거 올려서 미안해여 고민게에는 올리면...무서워....

어제 문자온 거 씹었더니 오늘 [제발 좀 부탁이다 도와줘라 내가 자처한 건 알지만
지금은 너무 힘들다 샤워도 못한다 코로나 끝날 때까지만 있게 해주라]
이따위로 문자왔어요ㅋㅋㅋㅋㅋ

겁나 장문으로 

[난 이해가 안된다 니가 자처해서 한 일이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니가 책임져야 하는 일 아니냐, 
내일모레면 오십이 다됐는데 아직까지 니가 한 일에 
왜 "전부인"인 내가 도와줘야하는지 모르겠다 애까지 내팽개치고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해서 덕분에 가족도 아니게 됐는데 왜 니좃대로
하다가 니가 못하겠으면 나한테 연락하냐. 알아서 책임지고
다시는 이런 일로 연락하지 마라]

고 보냈네요. 

막말로,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무소의 뿔같이 밀고 나갔으면 그 앞에 뭐 있든지 
다 파.개.하고 나가야 하는 거 아닙니까.... 가족도 파괴했는데 코로나 그까짓게 뭐라고 
독립적인 어른이 지졷대로 하겠다고 나갔으면 책임도 지가 알아서 져야지 
왜 꺼떡하면 저한테 연락해서 도와달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인간이랑 대충 13년 정도 알고 지냈는데 그동안 한번도 누구 도움 없이
뭘 해본 적이 없어요.....

마지막에 같이 사업했을 때 제가 모든 걸 다 해줘서 그런가 존나 쉬운 줄 알았던 거 같애요

십새.... 내 13년을 바친 순정을 걸레로 만들어버리넹 진짜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갈때 깨끗하게라도 가면 내가 후회라도 안하지 시발1놈 끝까지 더럽게 구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212건 23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00 이름으로 검색 199 04-10
499 이름으로 검색 205 04-10
498 이름으로 검색 218 04-10
497 이름으로 검색 224 04-10
496 이름으로 검색 219 04-10
495 이름으로 검색 212 04-10
494 이름으로 검색 246 04-10
493 이름으로 검색 211 04-10
492 이름으로 검색 207 04-10
491 이름으로 검색 211 04-10
490 이름으로 검색 216 04-10
489 이름으로 검색 200 04-10
488 이름으로 검색 193 04-10
487 이름으로 검색 213 04-10
486 이름으로 검색 215 04-10
485 이름으로 검색 206 04-10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