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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어서 그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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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01회 작성일 21-11-1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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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보다 울었어요.. ㅋㅋㅋ

모처럼 약속없는 주말이라 집에 있는데
OCN에서 이웃사촌 영화를 해주네요.
참 별거 아닌데 뭐 이리 뭉클하고 울컥 하는지....

선배님들 덕분에 좋은 세상 살고 있는데
또 저런 세상 오는거 아닌가 두렵기도 하구요.
괜한 걱정이어야 할텐데 말이죠....

나이 때문인지 눈물이 많아 졌나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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