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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 찌르르르 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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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0회 작성일 20-07-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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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면역억제제 드시고 있어서ㅠ 
원래도 밖에 못나가시는데 코로나때문에 더 못나가시거든요 
병원갔다오는 길에 우리엄마랑 카페놀이 하고싶어서 
스벅에서 케익이랑 디카페인 커피 사들고 갔는뎅 
저녁엔 엄마가 공복에 약 드셔야해서 못드시고 
오늘 아침에 엄마가 티라미슈 드시는데 이런거먹고싶었다고 
엄청 맛있게 드시는거에요ㅠ ㅠㅠㅠㅠ
못난 딸내미 진작에 많이좀 사다드릴껄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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