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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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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2-11-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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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터,

성가대 지휘자께서,

 내게,

 노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음...

 책 읽듯이 노래를 한다???

  이해를 잘 못하겠기에,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폈네?

 도옹구바악 과수원기일 아카시아꼬치 활짝폈네?

 이렇게 하면서 물어보니, 그게 맞다고 하심...

 

 아....

어제,

 노래방 가서,

 향수(성악 두분이 부르는 거 )

 칠갑산, 소양강처녀, 가시나무(이건 생각을 못해서 안 부름 )

 등등...

  성악느낌이 나는 노래만 주구장창 불러봤음....

 사실, 성악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보니,

  성악느낌 나는 노래들 중 아는 것만 골라서...

 

 오늘,

칭찬해주심...

 아! 

 내가 방향은 제대로 짚었구나....

 

 그런데,

 모창은 어디까지나 모창이라,

 질실된 성악과는 차이가 존재하는데.....

 

 흠... 어렵다..

 

 비슬산 주차장에 갔다가,

그냥 돌아옴....

 산 올라가기가 싫어서....

 

 수퍼 갔는데,

일련의 모습... (??????)

 뭐지?

 내가 뭐 잘 못 한 거 있 나 ?

생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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