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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마스터입니다. 잡소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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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20-04-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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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마스터라니............
이상한 생각이 들어버렷어어엇............

개소리이고.

사실 즈이집 돼지들은 풀을 잘 뜯어먹습니다. 
흔히 말하는 개 풀 뜯는 소리이지요.
최애 풀은 양상추랑 마당에서 자라는 이 풀인데.

Bittercress.jpg

Hairy bittercress 라고 걍 식용 가능 잡초임. 
저 꽃이랑 위에 솔바늘 같이 생긴 부분이 매우 야들야들 하기 때문에 돼지들이 뇸뇸 뜯어먹는것이지요.

그리고 개가 풀을 뜯는다는건 거 오늘 속이 좀 거시기하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울 돼지들은 그냥 맛있어서 뜯어먹는거 같던데. 

인데 위에 이 글 쓰는 도중에 작은 돼지가 토함. 
제 게임 방에.
아주 흔하기 때문에 바닥엔 전부 담요를 깔아두지 ㅡㅡ.... 어디에 토했나 찾아봅니다. 
"알렉사. 게임룸 온." 
"헬로우. 어쩌고 저쩌고 "
"아니 시발. 알렉사. 게임룸 온 이라고. 불 켜! 토한거 찾아야할거 아녀!"
작은 돼지 2차로 토함. 
설마 밞은 거 아니겠지 안보이는데. 
"알렉사!!!! 게!임!룸!온!"
"헬로우. 어쩌고 저쩌고."
이년이. 걍 손으로 불을 키고 담요 3개 걷어다가 세탁기에 넣고 옴. 

후.. 일어난지 한시간 뿌니 안댔는데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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