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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2-02-2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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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집만 하다가 근 8개월동안 피아노 레슨을 받고있는데

선생님이 확진이 되셔서 (선생님도 억울하신.. 학원 집만 하시는데.. 마트도 안가시고.. ㅠㅠ)

일단 저도 민폐일지 몰라서 PCR 검사하고 회사 안가고 자택 대기중입니다. 

 

먼저 선생님과 저는 신속진단키트를 구매해서 같은날 검사해봤는데 두사람 다 음성 이었습니다. 

선생님이 PCR 검사로 확진이 된 후 다시 신속진단키트로 검사하셨는데 그래도 결과가 음성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소식을 듣자마자 보건소를 찾았는데 점심시간이라 직원도 없고 ㅠㅠ 통화도 안되고 

1시간동안 보건소에서 줄을 서고있엇는데 나중에 보건소 직원이 말하길 

60세 이상이거나 확진자의 가족이 아니면 PCR 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알고있었고 이거 물어볼라고 갔던건데 ㅋㅋㅋ )

그러면서 pcr 검사가 가능한 병원 리스트를 보여주었는데 그걸 사진을 찍어서 네비 찍고 갔습니다. 

 

리스트에는 PCR 검사가 가능한곳 3곳이 있고 나머지 10여군대는 모두 신속진단키트만 하더라구요..

 

첫번째 병원 "에? 저희 PCR 은 안하는데요.. ?"

 

뭐지.. 리스트가 잘못된거 같아서 일단 전화부터.. 

두번째 병원 "저희는 신속진단 후 양성나오면 PCR 합니다." 

세번째 병원 전화안받음.. 

 

길바닥에서 대략 2시간 헤매고 ㅠㅠ 물어물어 병원을 찾았는데 

이게 뭔가 제대로 관리가 안되고있다는 느낌.. 

이러다 진짜 제가 확진이나면 어쩌려고.. 그정도로 관리 할 필요가 없는건가? 

 

아무튼 밖에서 몇시간 떨었더니 기침이 나고있습니다. ㄱ- 

하앍.. 별일 없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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