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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7일 카타르월드컵 16강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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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7일 카타르월드컵 16강 모로코 vs 스페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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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피파 랭킹 22위)


F조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말이 나왔고, 이는 모로코가 영향을 크게 미쳤습니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강호들을 상대로도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전 대회 4강까지 갔던 벨기에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두 팀이 노쇠화에 시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강호들을 상대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에는 충분했을 것. 결국 지난 경기처럼 전방에 확실한 찬스가 많이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엔네시리와 지예흐 모두 올 시즌 클럽에서의 폼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점도 모로코 입장에서는 악재. 결국 측면 스피드를 이용한 역습이 주요 공격 루트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하키미(RB / 파리 생제리맹)가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전방의 영향력을 아주 높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모로코와 스페인은 2018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난적이 있는데, 해당 경기는 2-2로 끝나면서 모로코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준 바 있습니다.




- 결장자 : 벨한다(MF / A급), 파즈르(MF / A급), 타랍(AM / B급), 부누(GK / A급)




스페인 (피파 랭킹 7위)


일본에게 일격을 당해버렸고, 16강 진출 실패 위기를 맞았으나 독일이 코스타리카를 이겨준 덕분에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다만 3차전에서 패배하면서 조 2위가 된 것이 아주 나쁜 상황은 아닌데, 16강에서 만날 상대가 크로아티아보다는 모로코가 더 나은 상황이고, 8강에서는 브라질을 피할 수 있기 때문. 이를 의식했는지 경기 후반에는 무리하게 공격을 하기보다는 볼을 돌리면서 소극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3차전에서 일본의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대목. 압도적인 점유율은 가져왔지만 라인을 촘촘하게 유지하는 일본의 수비 때문에 박스 근처로 제대로 전진하는 모습은 아니었고, 빌드업이 측면으로 흐르는 경우도 많았다. 선제골 상황에서 아스필리쿠에타(RB / 첼시)의 크로스를 모라타가 선제골로 연결한 장면은 좋았으나, 모라타가 공중볼이 장점인 선수는 아니고, 모로코 선수들의 피지컬이 일본보다는 위이기 때문에 지난 경기와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좋지 못합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확보했던 점유율 중 가장 낮은 수치는 독일 전에서 기록했던 64%였다. 매 경기 점유율을 60% 이상 확보하고 있는 셈.




- 결장자 : 가야(LB / B급), 라모스(CB / A급), 티아고(CM / B급), 호드리구(FW / B급), 모레노(FW / A급), 아스파스(FW / B급)




마무리


언더(2.5)를 주력으로 삼는 것이 좋아 보인다. 모로코가 수비적으로 나서면서 역습 한 방을 노린다면 상대의 라인을 돌파하는 것을 어려워했던 스페인으로서도 많은 득점을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모로코도 점유율을 크게 내주고 간헐적인 역습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다만 기본적으로 스페인이 경기를 압도할 가능성이 높고, 모라타의 폼도 이번 월드컵에서는 좋기 떄문에 스페인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매치임은 분명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스페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12월07일 카타르월드컵 16강 포르투갈 vs 스위스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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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피파 랭킹 9위)


2차전에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힘을 상당히 뺐다. 카드를 자주 주는 주심 때문에 토너먼트를 위해 카드 관리를 해야했던 것도 로테이션을 돌렸던 이유. 16강전부터는 주요 선수인 브루노 페르난데스(AM / 맨유), 베르나르두(AM / 맨시티)가 모두 선발로 복귀하면서 100%의 전력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전방 뎁스 문제는 나름 심각한 고민. 호날두(FW / 무소속)가 3차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가히 ‘X맨’에 가까웠고, 레앙(LW / 밀란)도 클럽에서의 활약과는 달리 대표팀에서의 족적은 아직 미미한 상태다. 현재 조타(FW) 등 전방에 나설 수 있는 선수들이 엔트리에서 낙마한 상태이기 때문에 선발 원톱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호날두의 폼이 심각한 것은 매우 치명적인 문제. 스위스가 라인을 낮추고 대응하면 기동성이 좋은 선수들의 파괴력도 반감될 가능성이 높다. 포르투갈은 조별리그에서 넣었던 6골 중 5골을 후반에 넣으면서, 전반에는 공격력이 잠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결장자 : 멘데스(LB / A급), 다닐루(DF / A급), 오타비우(RW / B급)




스위스 (피파 랭킹 15위)


3차전에서 세르비아를 3-2로 잡아냈다.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라 잠그기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생각보다 공격적으로 나서는 모습. 코소보계 선수들이 많은 스위스 엔트리에 특성 상, 세르비아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16강부터는 라인을 내리고 대응할 가능성이 높을 것.




- 결장자 : 조머(GK / 의심), 엘베디(CB / 의심)




마무리


포르투갈 입장에서 스위스가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끈적한 수비로 포르투갈을 고생시킬 가능성은 충분하고, 호날두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도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 언더(2.5) 양상의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포르투갈도 스코어 차이를 크게 벌리기는 어렵다. 핸디캡(-1.0)은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역습 전개에 있어서는 세밀하지 못한 것이 사실. 3차전에서 역습 전개 과정에서 패스 미스가 자주 나온데다, 기본적으로 역습에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지는 않는 타입. 엠볼로(FW / 모나코)의 한 방 능력은 충분하기는 하지만,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방식이라 공격이 답답해질 가능성은 충분히 염두에 두는 것이 좋을 것. 3차전에서 세르비아 선수들과 신경전을 펼치다가 중원과 수비 진영에서 카드 두 장이 나왔다는 것도 상당한 부담. 스위스는 포르투갈에게 꽤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역대 전적에서도 11승 5무 9패로 앞서고 있고,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스위스가 포르투갈을 잡아낸 바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포르투갈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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