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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25일 새벽 월드컵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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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월드컵 스위스 vs 카메룬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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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피파 랭킹 15위 / 팀 가치 : 281.00m 유로)


월드컵 예선에서 이탈리아를 2위로 몰아버리고 월드컵 직행에 성공했을 정도로 만만찮은 전력. 다만 네이션스리그에서는 월드컵 예선보다는 떨어진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비판을 상당히 많이 들은 상태. 단단한 중원과 수비 능력에 비해 공격진이 2% 아쉽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엠볼로(FW / 모나코)와 세페로비치(FW / 갈라타사라이)등 빠른 발을 자랑하는 자원들이 발탁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엠볼로는 윙어로 기용될 수 있을 정도로 기동성이 매우 뛰어난 편이라, 역습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 자명한 상황. 다만 역습 상황에서 공격진의 수를 많이 할애하는 편이 아니라 공격진들이 전방에서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스위스의 단점. 중원에서 상대의 압박에 잘 대응하지 못한다면 공격진이 터치 수 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면서 경기가 답답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카메룬 (피파 랭킹 43위 / 팀 가치 : 155.00m 유로)


아직 아프리카 강호로서의 저력을 잃지 않은 상태. 예선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알제리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꺾고 올라왔고, 과정도 매우 극적이었다. 에캄비(FW / 리옹)가 극적인 동점골로 알제리를 침몰시켰던 최종예선 2차전 경기가 그 백미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공격진의 뎁스가 상당히 좋은 편. 에캄비(FW / 리옹)를 측면으로 돌리면서 아부바카르(FW / 알나스르), 추포모팅(FW / 뮌헨)을 투톱으로 세우는 플랜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스위스와 비슷하게 공격진의 기동력이 좋아 롱볼 위주의 빌드업과 순간적인 침투를 바탕으로 공격 플랜을 짜는 경우가 많은 상태. 다만 이 전술은 라인을 높이는 팀을 상대로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스위스가 기본적으로는 라인을 내리는 양상이 많기 때문에 플랜A가 확실하게 통할 수 있는지는 의문. 선술했듯이 리고베르 송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또 다른 공격 플랜이 있는지도 확실하지는 않다.




마무리


언더(2.5)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 두 팀이 서로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데, 서로 상대를 끌어들이고 뒷공간을 다이렉트하게 노리는 역습 양상의 팀입니다. 이 때문에 역습 시에 공간이 보장이 되어야 공격이 잘 통하는데, 라인을 두 팀 모두 뒤로 무르는 팀입니다 보니 역습 시에 공간 확보가 쉬운 미션은 아닐 것입니다. 승패접근보다는 스코어로 접근 하는 것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카메룬 승


[[핸디]] : +2.5 카메룬 승


[[U/O]] : 2.5 언더 ▼



11월 24일 월드컵 우루과이 vs 대한민국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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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피파 랭킹 14위 / 팀 가치 : 449.70m 유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이어 남미예선 3위를 차지하면서 체면치레를 했다. 오랫동안 지휘봉을 잡았던 타바레스 감독이 탈락 위기에 놓이자 디에고 알론소 감독을 발빠르게 선임했고, 이게 통하면서 위기를 빠르게 수습할 수 있었다. 다만 대한민국을 대비해 치렀던 이란과의 경기에서는 0-1로 지면서 체면을 구기기도 했다. 전성기 시절에는 월드클래스급 선수들이었으나, 현재는 30대 중반이 넘어가는 주력 선수들이 고민. 특히 고딘(CB / 벨레스), 카세레스(DF / LA갤럭시)가 여전히 핵심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 수비진의 기동성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벤탄쿠르(CM / 토트넘), 발베르데(MF / 레알 마드리드)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의 빌드업을 막아내면서 수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은 가능할 전망이나, 상대가 직선적인 공격을 시도했을 경우 뒷공간 커버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실점할 가능성도 높다. 앞서 언급했듯이 우루과이는 라인을 높이는 빈도가 상당한 팀입니다.




대한민국 (피파 랭킹 28위 / 팀 가치 : 165.03m 유로)


2010년 이후 선수들의 기량이 가장 좋은 대표팀을 꾸렸다는 평가. 다만 부족한 전술 다양성으로 인해 경기력적인 면에서 팬들에게 아주 큰 만족도는 주고 있지 못한 편입니다. 특히 압박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는데, 월드컵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기는 했지만 UAE에게도 약점을 파훼당하면서 1-3으로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출전했던 월드컵 엔트리 중 가장 해외파 비중이 높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 다만 정우영(CM / 알사드)의 기동력 문제로 인한 고질적인 약점은 아직 극복하고 있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방압박을 시도하면서 정우영에게 가해지는 압박을 최대한 분산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나, 압박이 뚫리는 경우에는 수비진이 속절없이 공간을 내주는 문제가 드러나는 중. 외신에서도 이를 지적하면서 대한민국의 수비적인 문제를 최대 약점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의 강한 압박과 중원퀄리티를 감안했을 때, 플랜A 빌드업이 통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 약점이 더욱 증폭될 가능성이 높을 것.




마무리


우루과이의 승리를 점친다. 일단 대한민국의 플랜인 빌드업 축구가 우루과이의 강한 압박과 훌륭한 중원 퀄리티를 이겨낼 수 있을지는 의문. 대한민국이 탈압박 능력은 꾸준히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고, 강한 압박을 시도하는 팀을 만났을 때는 수비가 차례차례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했다.




추천 배팅


[[승패]] : 우루과이 승


[[핸디]] : -1.0 우루과이 승 


[[핸디]] : +2.5 대한민국 승


[[U/O]] : 2.5 언더 ▼




11월 25일 월드컵 포르투갈 vs 가나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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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피파 랭킹 9위 / 팀 가치 : 937.00m 유로)


호날두(FW / 무소속) 관련 사건으로 인해 팀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태. 결국 소속팀인 맨유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고, 대표팀 내에서도 팀 케미스트리를 해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각 포지션에 월드클래스급 선수들이 즐비한 훌륭한 엔트리를 가지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가 좋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신구조화가 상당한 엔트리를 꾸린 상태. 다만 수비진과 중원의 기동성이 약점이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페페(CB / 포르투)와 카르발류(DM / 베티스)의 기동성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라, 다른 선수들이 활동량으로 이들의 약점을 메워주어야 할 전망. 전방의 호날두도 전방에서 상대를 압박하는 빈도가 크게 줄었기 때문에, 높은 지역에서 공을 빼앗아 공격하거나 상대 라인의 전진을 억제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감독의 성향까지 감안한다면, 가지고 있는 스쿼드에 비해 공격적인 성과가 미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선수들의 노쇠화와 기동성 문제로 인해 포르투갈의 뒷심은 상당히 약한 편. 일례로, 네이션스리그 조별단계에서 득점한 16골 중 후반전에 들어간 골은 5골밖에 되지 않는다. 세르비아와의 월드컵 예선에서도 뒷심 부족 현상이 여실히 드러난 바 있었다.




가나 (피파 랭킹 61위 / 팀 가치 : 216.90m 유로)


8년만에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이중국적 해외파 선수들을 속속 엔트리에 합류시키면서 전력 강화에 골몰하고 있는 상황. 급조된 엔트리라 조직력 이슈가 대두될 것으로 보였으나, 스위스와의 경기에서는 2-0스코어로 완승을 거두면서 나름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냐키(FW / 빌바오), 램프티(DF / 브라이튼)의 합류로 선수단의 질은 상당히 강화되었다는 평가. 그러나 바바(DM / 마요르카)의 결장으로 빌드업의 핵심인 파티(CM / 아스날)이 견제를 당할 때 우회할 수 있는 옵션이 줄었다는 것은 상당한 타격. 파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공격이 답답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측면이 강점이라고는 하나, 측면으로 공이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게 점칠 수 있을 것입니다. 가나는 월드컵 예선 8경기에서 8골에 그치면서 본선 진출에 성공한 아프리카 국가들 중 가장 적은 득점을 올렸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기대 득점은 한 골에 미치지 못했고, 슈팅 수와 점유율, 빅찬스에서 모두 플레이오프 상대였던 나이지리아에게 밀렸다.




마무리


포르투갈의 승리를 점친다. 가나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법은 매우 쉬운데, 빌드업의 핵심인 파티를 끊임없이 견제하면서 전방으로의 볼 순환을 막는 것.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줄 수 있는 네베스와 베르나르두 실바가 그 역할을 하면서 수비진에 안정감을 줄 수 있고, 라인을 내리는 보수적인 운영을 선호하는 산투스 감독이 가나 측면 자원들에게 많은 공간을 주지도 않을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포르투갈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11월 25일 월드컵 브라질 vs 세르비아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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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피파 랭킹 1위 / 팀 가치 : 1.14B 유로)


험하다는 남미 예선을 무패로 통과.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35경기 A매치 무패를 달리던 아르헨티나를 2위로 밀어낼 정도였다. 네이마르가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라는 말을 한 가운데,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힐 만큼 화려함과 안정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다. 네이마르(FW / 파리 생제르맹), 비니시우스(FW / 레알 마드리드)등이 버티고 있는 공격진과, 카세미루(CM / 맨유)가 핵심인 중원에 비해 풀백 자원들이 그다지 좋지 못한 모습. 클래스는 여전하지만 39세인 알베스(RB / 우남)가 여전히 라이트백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고, 산드루(LB / 유벤투스), 텔레스(LB / 맨유)가 번갈아서 나올 것으로 보이는 레프트백은 이보다 더 심각하다. 세르비아가 주로 사용할 측면에서의 대응력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은 상태. 실점 가능성도 어느정도 염두에 두는 것이 좋겠다. 2월 이후 치른 모든 A매치 경기에서 브라질은 모두 전반에 선제골 득점에 성공했다. 이를 만회하러 나오는 상대의 전진을 이용해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일본 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추가골 득점에 성공하는 등, 매 경기 다득점을 쉽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피파 랭킹 21위 / 팀 가치 : 359.50m 유로)


이번 월드컵에서 돌풍의 핵 1순위로 꼽히는 전력. 지난 월드컵에서는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4년전과 비교하면 공격진의 폼이 상당히 좋아진 상황이라, 각 포지션에 유럽 유수의 클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배치되면서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을 구축했다. 블라호비치(FW / 유벤투스)의 등장과 미트로비치(FW / 풀럼)의 각성으로 인해 모든 포지션에서 빈틈이 보이지 않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단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본인들이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상태. 따라서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짧은 패스 빌드업을 막고 측면으로 빠르게 전달해 전방의 파괴력을 살리는 플랜으로 나올 것이 유력한 상태다. 브라질의 풀백 뎁스가 아주 안정적인 편은 아니기 때문에, 공격에서는 꽤 효과를 볼 수 있는 플랜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유럽예선에서 세르비아는 폭 넓은 엔트리 활용을 시도하지는 않았다. 유럽 예선을 치르는 동안 세르비아보다 더 적은 선수를 기용한 국가는 웨일스 하나 뿐. 브라질에게 선제골을 실점하고 경기를 뒤집어야 하는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무리


브라질의 승리 가능성이 높으나, 세르비아도 만만하게 물러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점유율은 브라질에게 내준다고 할지라도 브라질의 약점인 측면수비는 세르비아에게 먹잇감이 될 수 있고, 애초에 세르비아의 플랜이 다이렉트한 역습이기도 하다. 지난 대회보다 전방의 퀄리티는 더 좋아졌기 때문에 세르비아도 브라질의 골문을 가를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버(2.5)를 주력으로 삼는 것도 좋을 것.




추천 배팅


[[승패]] : 브라질 승


[[핸디]] : -1.0 브라질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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