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토토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11월 17일 V-리그 여자 IBK기업은행 vs 한국도로공사 국내배구분석

IBK기업은행

이전경기(11/12)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5:18, 25:20, 19:25,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1:25, 14:25, 25:22, 23: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4패 성적을 기록중이며,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김희진(4득점, 40%)이 교체 자원으로 투입될수 밖에 없는 몸상태 였지만 산타나(12득점, 31.43%), 표승주(17득점, 36.36%), 육서영(15득점, 35.90%)으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빠른 공격으로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 되면서 줄 곳이 많아진 김하경 세터가 다양한 전술로 경기를 풀어 나갈수 있었고 하나라도 더 잡으려고 뛰어다닌 끈질긴 수비가 인상적 이였던 경기였습니다. 또한, 미들블로커 김수지(12득점, 56.25%)의 시즌 첫 두 자리수 득점이 나왔고 서브 에이스(3-5), 범실(23-20) 대결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9-8)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으며 리시브 효율성(38.46% vs 29.27%)에서 앞서며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도로공사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2-3(12:25, 18:25, 25:23, 25:16, 9: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9, 25:23, 25:12)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승3패 성적을 기록중이며, 흥국생명 상대로는 배유나(20득점, 53.13%)가 중앙과 오른쪽에서 가리지 않고 흥국생명 코트의 빈 곳을 노렸고 카타리나(23득점, 40.35%)가 분전했지만 토종 에이스 박정아(7득점, 35%)가 침묵하는 가운데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이예림(7득점, 35%)은 리시브에서 약점이 나타난 경기였습니다. 이윤정 세터의 토스가 흔들렸고 교체 투입 된 안예림 세터의 경기 운영 능력에도 아쉬움이 있었으며 상대의 서브가 강하지 않았지만 짧은 서브에 대한 대처가 떨어지면서 1,2세트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경기였습니다. 

다만, 그대로 무너지지 않고 3,4세트를 빼앗는 끈길긴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입니다.

마무리

1차전 맞대결에서는 IBK기업은행이(10/30) 원정에서 3-1(25:22, 22:25, 25:22, 25:16)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김희진이 결장했지만 산타나(25득점, 57.50%)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어려운 볼을 많이 처리해준 표승주(20득점, 36.36%와 김희진의 자리에서 과감한 공격을 선보인 육서영(15득점, 41.67%)이 맹활약한 경기였습니다. 반면, 도로공사는 대상포진으로 시즌 출발이 늦은 박정아(13득점, 33.33%)가 첫 선을 보였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블로킹(7-4) 대결은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2-4), 범실(24-17) 싸움에서 밀리며 패배를했던 경기였습니다.

추천

[[승패]] : 도로공사 승

[[핸디]] : +1.5 IBK기업은행 승

[[U/O]] : 182.5 언더 ▼

11월 17일 V-리그 남자 OK금융그룹 vs KB손해보험 국내배구분석

OK저축은행

이전경기(11/12)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0(25:23, 25:22,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1-3(23:25, 25:21, 23:25, 23: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2승4패 성적을 기록중이며,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레오(31득점, 64.86%)가 득점 리더가 되었고 상무에서 전역한 미들블로커 전진선(9득점, 83.33%)이 3세트 23-24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3연속 블로킹을 잡아내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던 경기였습니다. 조재성(9득점, 57.14%)이 왼속잡이 특유의 각을 만들며 상대 블로킹을 뚫어냈고 곽명우 세터의 토스도 안정감을 찾았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블로킹(6-8), 범실(22-20) 대결에서는 밀렸지만 서브 에이스(7-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KB손해보험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2-3(26:28, 29:27, 22:25, 25:23, 15: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18:25, 22:25, 20: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3패 성적을 기록중이며, 삼성화재 상대로는 니콜라 멜라냑(15득점, 57.69%)이 혼자서만 12개 범실을 쏟아내며 1,2,5세트만 선발 출전했고 시즌 최다 범실 기록에 해당하는 47개 범실을 기록한 경기였습니다. 교체 투입 된 김정호가 서브 2개 포함 17득점(57.69%)을 기록하고 한국민 역시 블로킹 2개 포함 15득점(50%)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고비때 마다 전염병 처럼 퍼진 범실이 나왔던 경기입니다. 또한, 160분의 혈투에서 패배를 당하면서 선수들이 느껴야 하는 피로감이 배가 되며 패배를 기록 했습니다.

마무리

이전경기에서 1,2,5세트만 선발 출전하며 본의 아니게 체력을 비축한 니콜라 멜라냑의 각성이 나타날 것이며 손해보험의 강한 서브에 OK저축은행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KB손해보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1차전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10/30) 홈에서 3-2(25:27, 19:25, 25:23, 25:22, 15:1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서브 범실(29개)이 많았던 탓에 1,2세트를 먼저 빼앗기며 고전했지만 3세트 부터 서브의 정확도가 올라갔고 트리플 크라운(에이스: 4개 후위공격: 21개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3개를 기록한 황택의 세터가 니콜라 멜라냑과 좋은 호흡을 보였으며 홍상혁(20득점, 69.57%)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이끌어내는 빠르고 정확한 토스도 선보인 경기였습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3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는 가운데 레오(36득점, 61.11%)를 제외하고는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선발 출전한 곽명우 세터의 볼 배분과 토스 질이 흔들리는 모습이 3세트 이후 부터는 많이 나왔고 미들 블로커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또한, 범실(22-38)은 줄였지만 블로킹(6-11), 서브(4-9)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리시브에 약점이 있는 조재성이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대한 리시브 부담이 발생한다면 공격에서도 주춤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추천

[[승패]] : KB손보 승

[[핸디]] : +1.5 OK저축은행 승

[[U/O]] : 183.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