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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KBO 프로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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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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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임기영(4승 13패 4.16)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9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냈던 임기영은 불펜 외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가 관건입니다. 금년 LG 상대로 홈에서 6월 9일 5.2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아무리 봐도 불펜 외도가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6회말 터진 소크라테스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KIA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가 홈에서 끊겨버린게 치명적입니다. 이 팀의 강점은 현재는 타격외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3실점을 허용한 한승혁은 내년 보직이 참으로 불투명할 것입니다.




◈LG


이지강(7.50)이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6월 15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 투구 후 2군에 쭉 있었던 이지강은 금년 퓨처스에서 8승 1패 2.38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한바 입니다. 퓨처스 투구만 놓고 본다면 왜 이 선수가 1군에서 기회가 없었는지 의아할 정도인데 이번 경기는 그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수도 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파노니와 한승혁을 무너뜨리면서 김민성의 2점 홈런 포함 10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계속 이어지던 타선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하위 타선의 백업 선수들이 제 몫을 해냈다는게 반가운 부분일듯.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고우석을 철저하게 아끼고 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의 패배로 KIA는 상당히 위험해진 반면 LG는 분위기 반등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그 분위기가 이어질수 있을듯. 물론 이지강의 1군 등판은 물음표가 많이 붙어있긴 하지만 분위기가 식어버린 KIA의 타자들과 좋은 승부를 할 가능성이 입니다. 그리고 임기영은 불펜 외도 후 선발로 돌아왔을때 투구 내용이 영 좋지 않은 투수다. 기세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G 승


[[핸디]] :+1.5 LG 승


[[U/O]] : 9.5 오버 ▲



NC :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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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루친스키(9승 12패 3.07)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29일 삼성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루친스키는 9월 들어서 원정 투구 내용이 여러모로 좋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도 홈 경기 투구는 원정보다 나은데 6월 7일 SSG 상대로 홈에서 보여준 7이닝 2실점을 재현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천재환의 쐐기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확실하게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이인복을 무너뜨린건 그만큼 집중력이 좋다는 증거가 될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현 시점에선 SSG보다 우위에 입니다.




◈SSG 랜더스


최민준(5승 3패 3.72)이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3일 한화 원정에서 0.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준 최민준은 9월 들어서 기복이 심한 투구를 선보인바 입니다. 이번 시즌 내내 구원 투수로 던졌기 때문에 선발로 길게 버텨내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브랜든 상대로 1회초 터진 김강민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SSG의 타선은 우승 확정 이후 급격하게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이 드러난바 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고전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을듯. 불펜의 실점이 계속 나오는건 절대로 좋은 현상이 아니다.




◈코멘트


루친스키는 홈에서 꽤 강점을 가진 투수다. 이번 경기에서 QS 이상을 충분히 해낼수 있을듯. 반면 최민준은 시즌 첫 선발 등판이라는 변수를 가지고 있고 현재 SSG는 구원진이 상당히 좋지 않은 팀입니다. 게다가 NC의 타선 집중력이 상승하는데 반해 SSG는 전날 타격감이 급격하게 떨어져 버렸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NC 승


[[핸디]] : +1.5 NC 승


[[U/O]] : 9.5 오버 ▲



두산 :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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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로버트 스탁(9승 10패 3.45)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삼성 원정에서 4이닝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스탁은 9월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홈에선 대단히 강한 투수라는 점이지만 흔들린 제구력이 돌아올지는 의문인 상황. 전날 경기에서 김광현을 무너뜨리면서 강승호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두산의 타선은 시즌 막판에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홈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주었다는 점이 포인트. 정철원과 홍건희의 2이닝 무실점은 이 팀 최고의 어필 포인트일 것입니다.




◈삼성


백정현(4승 13패 5.19)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30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백정현은 9월 한달간 두산 상대로만 3승을 올리는 두산 킬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잠실에서 투구가 좋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일듯. 전날 경기에서 KT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7점을 득점한 삼성의 타선은 득점권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가을 야구 진출 실패의 한풀이를 한 바 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집중력은 남부럽지 않을듯. 그러나 이상민의 실점은 이 팀의 불펜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코멘트


백정현은 이번 시즌 두산 상대로 계속 좋은 투구를 해나가고 입니다. 두산의 타격이 좋긴 하지만 이전에도 좋은 흐름에서 백정현에게 막혀버렸다는 걸 고려한다면 공략이 쉽지 않을듯. 반면 현재의 스탁은 그야말로 신뢰가 안되는 투수의 레벨이 되어버렸고 두산의 불펜은 막판에 과부하가 걸리고 입니다. 상성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1.5 삼성 승


[[U/O]] : 8.5 오버 ▲



한화 :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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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민우(6승 11패 4.53)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8일 L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김민우는 9월 한달간 팀의 중심 투수로서 안정적인 투구를 과시한 바 입니다. 키움 상대로도 금년 홈과 원정 모두 QS 이상을 기록하는등 투구 내용이 좋았기 때문에 승부를 걸어볼 여지는 꽤 있는 편. 월요일 경기에서 박종훈에게 악몽을 안겨주면서 7점을 득점한 한화의 타선은 홈에서 한번 터지면 무섭다는걸 새삼스레 보여준바 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집중력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틀을 쉰 승리조를 믿어봐야 한다.




◈키움


에릭 요키시(10승 8패 2.56) 카드로 3위 등극을 노린다. 27일 NC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요키시는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 이하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 금년 한화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강점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키 포인트가 될수 있을듯. 금요일 SSG 원정에서 SSG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득점한 키움의 타선은 막판의 집중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6일만의 경기는 타격감이라는 변수를 불러올수 있는 편. 그래도 불펜은 휴식만큼은 충분할 것입니다.




◈코멘트


김민우와 요키시는 상대 전적이 대단히 좋은 투수들입니다. 게다가 한화의 타선은 타격감의 기복이 심한 편이고 키움은 무려 6일만의 경기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승부처에서의 집중력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키움이 조금 더 낫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1.5 키움 승


[[U/O]] : 7.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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