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10월6일 MLB 미국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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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클랜드 : LA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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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켄 왈디척(1승 2패 6.18)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왈디척은 이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금년 홈 경기 투구는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었고 낮 경기에 워낙 약한 터라 시즌 최종전은 꽤 힘들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로렌젠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습니다가 에인절스의 불펜 상대로 2점을 득점한 오클랜드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자체는 좋다고 히가 어렵다. 그러나 경기 후반의 집중력만큼은 확실한 우위를 점유중입니다. 대신 9회초의 동점 허용은 시즌 막판이라고 해도 많이 아쉽다.




◈LA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15승 8패 2.35)가 시즌 최종전을 장식한다. 30일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8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오타니는 그야말로 투수의 정점을 향하고 있는 중입니다. 8월 10일 오클랜드 원정에서도 6이닝 4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콜 어빈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습니다가 9회초 터진 더비의 1타점 적시타가 유일한 득점이었던 에인절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 내내 타격의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 브레이크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한다는건 매우 심각한 문제다. 2일 연속 경기를 끝장내버린 불펜에 대한 기대치는 갈수록 떨어지는 중.




◈코멘트


이틀 연속 오클랜드가 연장전 끝내기 승리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편. 물론 오타니의 투구는 위력적이고 오클랜드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렵겠지만 에인절스의 타격이 극도로 떨어져 있고 경기 후반의 집중력은 확실히 오클랜드가 더 나은 상황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클랜드 승


[[핸디]] : +1.5 오클랜드 승


[[U/O]] : 6.5 언더 ▼



MLB 피츠버그 : 세인트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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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요한 오비에도(4승 3패 3.12)가 시즌 최종전의 선발 투수로 나선다. 1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오비에도는 원정 부진을 벗어났다는게 고무적입니다. 워낙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다코타 허드슨을 무너뜨리면서 7점을 득점한 피츠버그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이어간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일 것입니다. 이번 경기도 타격은 기대를 걸어도 좋을듯. 그러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마지막까지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불펜데이의 가능성이 높다. 와일드 카드 전을 대비해서 선발 투수를 아껴야 하고 유력한 선발 후보였던 잭 플래허티도 전날 경기에서 등판시켜버렸기 때문. 아마 1~3이닝을 쪼개서 활용하는 방식이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8점을 득점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마지막의 마지막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이번 경기도 이 화력에 기대를 걸어야 할 판. 그러나 이틀 뒤를 생각하면 불펜을 활용하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두 팀의 금년을 압축해서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다. 이번 경기 역시 양 팀의 타격은 좋은 모습을 이어갈수 있을듯.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경기에서 전력을 확실히 투사하기 힘든 반면 피츠버그는 홈 경기 피날레만큼은 승리로 이끌고 싶어할 것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피츠버그 승


[[핸디]] : +1.5 피츠버그 승


[[U/O]] : 7.5 오버 ▲



MLB 볼티모어 :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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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마이크 바우만(1승 3패 4.34)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보스턴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우만은 9월 3번의 선발 등판 모두 5이닝 3실점이 한계인 투구가 나온 바 있습니다. 그나마 홈이라고는 하지만 상대가 토론토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5이닝 3실점이 한계가 될 듯. 화요일 경기에서 베리오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도 타격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점이 상당히 치명적입니다. 베리오스를 공략하지 못했다는건 화이트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시즌 막판에 흔들리는 불펜은 답이 없어 보인다.




◈토론토 


미치 화이트(1승 6패 5.21)의 등판이 유력하다. 29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화이트는 트레이드 이후 투구 내용이 전혀 좋아지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 매우 나쁜 편인데 9월 7일 볼티모어 원정 역시 2.1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화요일 경기에서 크리머를 무너뜨리면서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토론토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원정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필요할때 홈런이 제대로 나오고 있습니다는게 무서운 부분. 비 덕분에 불펜의 소모가 줄었다는 점도 특기할만한 부분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 이전에 와일드 카드 순위가 모두 확정되면서 토론토로선 승패에 목매야 할 이유가 확 떨어졌다. 오히려 선수를 보존해야 할 판. 게다가 원정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블헤더 2경기에 대한 집중력은 상당히 떨어질 것입니다. 반면 볼티모어는 홈이라는 변수가 있고 피날레만큼은 제대로 하고 싶어할 것으로 본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7.5 오버 ▲



MLB 텍사스 : 뉴욕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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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글렌 오토(6승 10패 4.72)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오토는 기복이 심한 투구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는 홈 경기 역시 마찬가지인데 낮 경기 성적이 1승 3패 6.26으로 매우 좋지 않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더블 헤더 내내 아쉬운 공격력을 보여준 텍사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반등세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여러모로 아쉽다. 이번 경기도 경기를 풀어가기가 쉽지 않을듯. 그나마 시즌 막판에 불펜이 살짝 정신을 차리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뉴욕양키스 


도밍고 헤르만(2승 4패 3.31)이 시즌 최종전의 선발로 나선다. 31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헤르만은 역시 2발의 홈런을 허용한게 독이 되었다. 이번 원정 역시 홈런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 될 듯. 전날 경기에서 홈런의 위력을 확실하게 보여준 양키스의 타선은 저지의 62호 홈런이 나왔다는것만으로도 전날 1승 1패의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양키스 특성상 이번 경기는 주력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가능성이 높은 편. 경기 운용을 느슨하게 하는건 불펜 운용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코멘트


이번 경기에서 양키스의 타격을 기대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헤르만 역시 원정이라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을듯. 그러나 시즌 최종전의 경우 대체적으로 홈팀들의 집중력이 대단히 좋은 편이고 이번 경기에서 양키스는 선발의 압도적 우위를 가진것도 아니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7.5 언더 ▼



MLB 마이애미 :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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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일라이저 에르난데즈(3승 6패 6.33)가 시즌 최종전의 선발로 등판한다. 8월 18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1이닝 3실점의 투구를 한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에르난데즈는 팀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장속도와 성적이 시즌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린바 있습니다. 특히 애틀랜타 상대로 극도로 부진한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오도리치 상대로 터진 산체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마이애미의 타선은 마지막까지 타격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시즌을 되돌아보면 주력 타자들의 부상이 대단히 아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불펜의 4.1이닝 2안타 무실점은 그나마 시즌 막판에 위안이 되는 부분일듯.




◈애틀랜타 


불펜 데이 비슷하게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전날 우승을 확정짓기도 했고 이번 경기에 올인을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 꽤 느긋하게 운영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개럿 상대로 2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13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3개의 잔루라는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의 집중력 역시 기대가 어려울게 현실입니다.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지구 1위 탈환의 가장 큰 수혜자일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애틀랜타는 동부지구 1위를 결정지었다. 즉, 이번 경기는 올인을 할 필요가 없어졌고 전날 세레모니의 후유증도 분명히 존재할듯. 물론 마이애미의 타격은 홈런에 의존해야 하고 에르난데즈의 투구는 물음표가 많이 붙어있지만 집중력이 극도로 떨어진 상대에게 패배하는건 자존심 문제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7.5 언더 ▼



MLB 신시내티 : 시카고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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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그라함 애쉬크래프트(5승 4패 4.18)가 시즌 최종전의 선발로 나선다. 1일 컵스 원정에서 2.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애쉬크래프트는 부상 복귀 후 이전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홈 경기이긴 하지만 기대치는 내려놓는게 나을 정도. 전날 경기에서 아사드에게 막혀 있습니다가 톰슨과 휴즈 상대로 로빈슨의 동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신시내티의 타선은 마지막까지 타선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점이 대단히 아쉽다. 이번 경기도 반등은 쉽지 않을듯. 그래도 불펜이 어떻게든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준건 다행스럽다.




◈시카고컵스 


애드리언 샘슨(4승 5패 3.10)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샘슨은 9월 한달간 3승 1패 1.50이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남긴 바 있습니다. 특히 신시내티 상대로 홈에서 강점을 보여주었는데 낮 경기에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원정에서도 QS 이상을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체사와 크루즈 상대로 홈런 2발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컵스의 타선은 3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이번 시리즈에서 급격하게 타격감이 식어버린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기대가 힘든게 현실일 것입니다. 마지막에 불펜이 흔들리는건 아쉬움이 있을듯.




◈코멘트


양 팀 모두 현재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타격은 서로 아쉬움이 있을듯. 그러나 컵스의 타격감 하락이 더 크게 느껴지고 있고 무엇보다 불펜이 상당히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신시내티는 홈 경기 승리에 대한 열망이 대단히 강하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7.5 언더 ▼



MLB 클리블랜드 : 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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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애런 시발레(4승 6패 5.04)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시발레는 6연전의 첫 스타트를 상큼하게 끊어준바 있습니다. 시작과 끝을 혼자 마무리한다는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린치 상대로 밀러의 2점 홈런 포함 1이닝 5득점을 터트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나름 좋은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을 것입니다. 집중력만큼은 확실히 올려야 하는 상황. 그러나 불펜에서 계속 실점이 나온다는게 영 불안한 부분입니다.




◈캔자스시티 


조나단 히슬리(4승 8패 4.87)가 시즌 최종전 선발로 등판한다. 30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4.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히슬리는 앞선 2경기의 호조가 단숨에 날아가버렸다. 그야말로 팀을 크게 타는 편인데 클리블랜드 상대로 워낙 약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반등은 어려울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득점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시즌 마지막까지 타격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내년에는 이것보다는 좋아져야 한다.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막판에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코멘트


길었던 6연전도 이제 끝으로 왔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승리도 좋고 패배도 좋은 상황일듯. 물론 선발만 보면 클리블랜드가 유리한건 사실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가 전력을 온전히 운영할거라 보긴 어렵다. 그러나 1패가 소중한 캔자스시티 입장에선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드래프트 순위가 내려갈 가능성이 높고 결국 그 욕심이 경기를 가를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7.5 오버 ▲



MLB 뉴욕메츠 :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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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메츠 


불펜 데이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원래대로라면 디그롬의 등판 예정이지만 와일드 카드 시리즈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 중심 투수는 데이빗 피터슨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전날 더블 헤더 내내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메츠의 타선은 와일드 카드전을 앞두고 타격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그 점에서도 이번 경기의 집중력은 떨어지지 않을듯. 다만 불펜의 운용은 확실히 이전과는 다를 것입니다.




◈워싱턴 


에릭 페디(6승 12패 5.27)가 시즌 최종전의 선발로 나선다. 1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페디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1승 3패 5.18로 발전이 없는 모습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다만 9월 5일 메츠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낮 경기 성적이 2승 1패 3.30이기 때문에 이변을 기대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전날 더블 헤더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워싱턴의 타선은 마지막까지 원정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반등은 쉽지 않을듯. 불펜 조정은 이번 겨울 확실히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코멘트


전날 메츠의 타선은 와일드 카드 시리즈 이전에 확실히 감을 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장거리포가 살아나기 시작했다는건 고무적인 부분. 그러나 페디는 메츠 상대로 유독 강점을 가지고 있고 메츠는 불펜 데이를 하기엔 중간 연결고리가 약한 팀입니다. 상성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워싱턴 승


[[핸디]] : +1.5 워싱턴 승


[[U/O]] : 7.5 오버 ▲



MLB 보스턴 :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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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닉 피베타(10승 11패 4.48)가 시즌 최종전 선발로 나선다. 1일 토론토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피베타는 9월 막판 투구가 크게 흔들리는 중입니다. 그나마 홈이라는 강점이 있지만 템파베이 상대로 홈에서 약하고 원정에서 강한터라 기대가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템파베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젠더 보가츠의 그랜드슬램 포함 6점을 득점한 보스턴의 타선은 시즌 마지막에 화끈하게 터져주었다는 점이 팬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흐름은 이번 경기까지 이어질수 있을듯. 이볼디 덕분에 휴식을 취한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다 투입될수 있을 것입니다.




◈탬파베이 


조쉬 플레밍(2승 4패 6.23)이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9월 15일 토론토 원정에서 4이닝 5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플레밍은 근 20여일만의 메이저리그 마운드다. 그러나 급작스럽게 선발로 나서기도 하는 상황이고 무엇보다 팀이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다는게 오히려 플레밍에겐 악재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볼디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2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템파베이의 타선은 시즌 막판 급격한 타격감 하락이 가을 야구에 중차대한 악영향을 미칠수 있어 보인다. 이번 경기의 전개도 쉽지 않을듯. 불펜이 막판에 크게 흔들리는건 와일드 카드 시리즈에서 커다란 장벽이 될수 있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 결과로 템파베이의 대진은 완벽히 확정되었다. 즉, 템파베이 입장에선 이번 경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2일 뒤 열릴 와일드 카드 시리즈에 모든걸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 그렇기 때문에 투수로 라스무센에서 플레밍으로 바뀌었고 이는 전체적으로 보스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상성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보스턴 승


[[핸디]] : +1.5 보스턴 승


[[U/O]] : 8.5 오버 ▲



MLB 밀워키 : 애리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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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코빈 번즈(12승 8패 2.98)가 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1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8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번즈는 상성이 맞는 팀 상대로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러나 9월 4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문제로 작용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갤런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3점을 득점한 밀워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시즌 마지막까지 홈 경기의 타격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 역시 대량 득점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지막까지 제 몫을 해내는듯 하다.




◈애리조나 


메릴 켈리(13승 8패 3.43)가 시즌 최종전 마운드에 오른다. 1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4.2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켈리는 9월 들어서 무려 11개의 홈런을 허용하는등 급격하게 투구의 힘이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에서 3경기 연속 4실점으로 부진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기대하는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우어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1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집중력이 완벽하게 실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문제를 극복하는게 쉽지 않을듯.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은 전날 건진 유일한 소득일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는 잭 갤런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홈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켈리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볼 여지가 많은 편. 물론 애리조나의 타선은 은근히 번즈와 상성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전날 라우어 공략 실패는 시사하는 바가 크고 일반적으로 시즌 마지막 경기는 홈팀이 유리하긴 하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애리조나 승


[[U/O]] : 7.5 언더 ▼



MLB 화이트삭스 :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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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 


데이비스 마틴(3승 5패 3.65)이 시즌 최종전 선발로 나선다. 1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5.2이닝 6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마틴은 9월의 호투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강팀 상대로 증명해 보였다.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9월 3일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이번에도 승리를 노릴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윈더와 산체스를 무너뜨리면서 앨비스 앤드류스의 3점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시즌 마지막에 홈에서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이 포인트다. 이번 경기도 타격에 대한 기대치는 충분히 가질수 있는 상황. 다만 불펜의 2이닝 1실점이 살짝 아쉽다.




◈미네소타 


루이 바랜드(2패 4.71)가 시즌 최종전 선발로 등판한다. 30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랜드는 경험이 쌓여갈수록 투구 내용이 좋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홈에 비해서 원정에서 투구한다는게 결국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지올리토와 루이즈 상대로 팔라시오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시즌 마지막까지 원정 경기 부진이라는 벽을 넘지 못한게 대단히 아쉬울 것입니다. 이번 경기도 그 문제를 해결하는건 쉽지 않을듯. 당연하지만 불펜에 대한 기대치도 막판엔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코멘트


시즌 마지막에 접어들어서 화이트삭스는 홈 팬들 앞에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좋은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을듯. 게다가 마틴은 9월 이후 상당히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바랜드의 투구는 원정에서 아쉬움이 있고 결국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화이트삭스 승


[[핸디]] : -1.5 화이트삭스 승


[[U/O]] : 7.5 오버 ▲



MLB 휴스턴 :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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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프램버 발데즈(16승 6패 2.89)가 시즌 최종전의 선발로 나선다. 1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발데즈는 최근 2경기 연속 투구 내용이 매우 좋지 않다는게 문제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세를 만들지 못하면 가을 야구는 대단히 위험해질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10점을 몰아친 휴스턴의 타선은 시즌 막판에 타격이 대폭발했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특히 레인저 수아레즈를 공략해냈다는건 베일리 팔터 상대로도 승부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불펜의 4이닝 무실점은 보너스가 될 듯.




◈필라델피아 


일리 팔터(6승 4패 3.90)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일 워싱턴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팔터는 약팀 상대로의 원정 경기는 호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문제는 이번 경기는 상대가 휴스턴이라는 점이고 낮 경기 방어율이 4.70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확실히 약점이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휴스턴의 투수진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8회까지 노히트 노런을 당했던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와일드 카드 확정 이후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진 모습을 보여준게 아쉽다. 이 문제가 쉽게 해결되진 않을듯. 불펜의 실점은 뭔가 당연해 보인다.




◈코멘트


휴스턴의 타선이 살아났다. 전날 수아레즈가 공략 당했음을 고려한다면 팔터 역시 이번 경기의 부진 가능성이 높은 편. 게다가 필라데맆아에게 중요한건 이번 경기가 아니라 2일 뒤 있을 와일드카드 시리즈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공을 들이기도 어렵다. 전력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7.5 오버 ▲



MLB 시애틀 :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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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마르코 곤잘레즈(10승 15패 4.14)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곤잘레즈는 홈 경기에서 무너졌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으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데 그나마 희망을 건다면 9월 1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6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입니다. 전날 1차전과 2차전 모두 무서운 타격을 보여준 시애틀의 타선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앞두고 타격감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물론 한방에 의존하는 스타일은 여전한 편. 허나 시즌 막판 불펜이 흔들리는건 최대의 문제다.




◈디트로이트 


타일러 알렉산더(4승 11패 4.72)를 내세워 시즌 최종전 승리를 노린다. 1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알렉산더는 앞선 2경기의 호조가 단숨에 끊겨버린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일단 원정 투구에서 반등은 해냈고 9월 1일 시애틀 상대로 홈에서 4.2이닝 2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낮 경기에 약하다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비록 연패를 당하긴 했지만 타격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여준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시즌 막판에 좋은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입니다. 다만 2차전은 홈런포에 의존했다는게 아쉬움이 남는 부분. 불펜은 아마도 기대가 어려울 것입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선 투수보다 타격에 승부를 걸어야 할 판입니다. 그리고 전날 경기를 고려한다면 타격전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힘에 있어선 어찌됐든 시애틀이 우위에 있고 시애틀도 홈에서 분위기를 띄워놓을 필요성이 있습니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시애틀 승


[[핸디]] : -1.5 시애틀 승


[[U/O]] : 7.5 오버 ▲



MLB 샌디에이고 :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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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불펜 데이를 운영할 것입니다. 타이밍대로라면 다르빗슈 유의 등판 차례지만 다르빗슈는 와일드 카드 1차전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 그러나 이 팀의 불펜 데이는 꽤 위력적일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윌 마이어스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시즌 막판 타격감이 살아났다는 점이 와일드 카드 시리즈에서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홈런포가 필요할때 나와준다는게 포인트. 그러나 루이스 가르시아의 실점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샌프란시스코 


 불펜 데이를 하게 될 것입니다. 원래 선발이었던 알렉스 콥을 하루 당겨 썼고 현재 이 타이밍에 등판시킬만한 투수가 없기 때문. 벌크 가이로 나서는건 제이콥 주니스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션 머나야 공략에 실패하면서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전체적으로 이번 시리즈에 대한 열의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 편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문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5실점을 허용한 불펜에게 시즌 마지막의 기대치는 사치에 가깝다.




◈코멘트


이번 시리즈에서 샌디에고의 타선은 놀라운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상대로도 충분히 호조를 이어갈수 있을듯.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경기에서도 드러났듯이 이번 시리즈에 대한 열의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 타선의 집중력도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기세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7.5 오버 ▲



MLB LA다저스 :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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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클레이튼 커쇼(10승 3패 2.42)가 시즌 최종전 선발로 나선다. 1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커쇼는 9월 한달간 4승 1.50의 압도적인 투구를 해낸바 있습니다. 연속된 콜로라도전이긴 하지만 가을 야구를 고려한다면 3~5이닝 정도가 한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이언 펠트너 상대로 갈로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최근 타격 집중력 문제가 극도로 심각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이 쉽지 않을듯. 앤드류 히니는 가을 야구에서 결정적인 순간에도 쓰지 못할것 같다.




◈콜로라도 


불펜 데이의 가능성이 높다. 선발 예정이던 채드 컬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기 때문. 유망주인 노아 데이비스의 전격 데뷔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AA에서 바로 올리는건 위험 부담이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유리아스와 히니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이번 원정 시리즈에서 홈런포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습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번 경기도 홈런포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은 편.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시즌 막판에 엄청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코멘트


이번 시리즈에서 다저스는 여유로움의 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커쇼는 딱 5이닝 정도로 마무리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가겠지만 최근 다저스 타격은 여러모로 집중력이 부족하고 콜로라도는 마지막에 자존심 싸움에 올인중입니다. 기세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콜로라도 승


[[핸디]] : +1.5 콜로라도 승


[[U/O]] : 7.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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