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토토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뉴욕메츠 

크리스 배싯(9승 7패 3.39)이 시즌 10승에 도전합니다. 9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배싯은 8월 들어서 15이닝 1실점의 완벽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하지만 워낙 약팀 상대로 던졌다는게 변수인데 금년 필라델피아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는등 필라델피아에게 강한 투수인데다가 낮경기 성적이 5승 1패 2.64로 낮경기의 스폐셜리스트라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부각되는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놀라 상대로 단 1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너무나도 부진한 편입니다. 그래도 원 찬스를 살렸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할듯. 디그롬의 승리를 지켜준 불펜은 예전의 그 불펜이 절대로 아니다.

◈필라델피아 

잭 윌러(11승 5패 2.63)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윌러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4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쾌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금년 메츠 원정에서 6이닝 3실점 1자책 투구를 기록했는데 문제는 낮경기 성적이 3승 3패 4.02로 야간 경기에 비해 영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디그롬과 메츠의 불펜 공략에 실패하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정말 홈런이 터지지 않으니 경기가 풀리지 않는게 문제다. 3도루를 기록하면서 흔들어도 안되는건 안되는 거다. 놀라의 완투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게 그나마의 소득일것입니다.

◈코멘트

크리스 배싯은 스탯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투수고 낮 경기에 강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윌러는 실질적인 필라델피아의 에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두 투수 모두 상대 전적은 나쁘지 않기 때문에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시리즈 내내 이어진 경기 후반 힘 대결이 관건이고 여기에서 승부가 갈릴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메츠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6.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