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8월13일 MLB 텍사스 VS 시애틀 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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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49승 0무 62패 / AL 서부 3위)


선발 : 스볼즈 (13경기 0승 0패 ERA 5.87)


오프너로 나오는 투수. 올 시즌 2이닝을 초과한 이닝을 던져 본 적이 없다. 올해 오프너로 나온 경기는 없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2이닝을 소화하면서 어느정도 오프너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보여준 바 있다. 그 이후 벌크가이로는 헌이나 리차즈가 예상되고 있는데, 두 선수 모두 커맨드가 안정적인 타입은 아니다보니 초반부터 실점이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





◦ 시애틀 (61승 0무 51패 / AL 서부 2위)


선발 : 커비 (15경기 3승 3패 ERA 3.40)


올시즌에 빅리그에 데뷔한 루키. 그러나 데뷔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7월에 잠시 주춤한 시기도 있었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에인절스 타선을 묶어내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커비의 장점은 볼넷 출루를 잘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올 시즌 경기에서 2개 이상의 볼넷을 내준적이 없다. 피안타가 다소 많은 타입이기는 하지만 볼넷과 삼진 비율이 상당히 좋아 FIP도 3.61로 상당히 괜찮게 찍히고 있다.





■ 결론


시애틀의 승리를 점치는 것이 좋겠다. 올시즌 상당히 뒷심과 클러치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그럴 필요 없이 오프너와 벌크가이를 두드리면서 초반부터 달릴 가능성도 상당하다. 하루의 휴식일이 있던 시애틀 쪽이 불펜 운영에서 조금 더 여유로울 가능성도 높고, 여차하면 롱릴리프 형식으로 플렉센을 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애틀 타선이 기복이 없지는 않지만 텍사스를 상대로는 강세를 이어갈 것이다.




■ 추천 선택지


[일반] 시애틀 승


[핸디캡 / +1.5] 시애틀 승


[언더 오버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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