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 NPB 주니치 VS 요미우리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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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우에다 코타로(3패 4.50)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7월 15일 한신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우에다는 조금씩 1군의 투구에 적응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원래 등판 예정이었던 이전주 수요일 경기에서 슬라이드 된게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꽤 높은 편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메르세데스를 무너뜨리면서 3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두자릿수 안타가 나왔다는거 자체가 기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경기 중후반의 부진이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 승리조의 안정감은 다시금 돌아오고 있습니다.
◈요미우리
토고 쇼세이(9승 5패 2.87)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3일 한신과의 홈경기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토고는 진구 구장의 악몽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금년 주니치 상대로 홈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워낙 돔 구장에서 강점을 보이는 투수라 쾌투를 이어가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나기 유야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런이 터지지 않았을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확실히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심 타선의 분발이 필요한 시점. 그나마 불펜이 제 몫을 해준게 전날 거둔 최대의 소득입니다.
◈코멘트
토고는 돔 구장 투구가 야외 구장 투구보다 훨씬 좋은 타입의 투수다. 투수에게 유리한 판테린 돔은 그에게 매우 알맞는 환경을 제공할수 있는 구장이기도 하다. 주니치의 타선 역시 토고를 공략하기가 쉽지 않을듯. 결국 우에다가 얼마나 해주느냐지만 2주일만의 등판은 루틴의 문제를 일으킬수 있고 요미우리의 타선도 만만치 않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1.5 요미우리 승
[[U/O]] : 5.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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