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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삼성(원태인 22시즌 4승5패 3.62 / 22 상대 1승 0.60) 원태인은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2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다소 고전하기는 했지만 1실점으로 잘 막아냈지만 결국 팀은 패하고 말았다. 

지난 시즌에 비해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6번 뿐이고 4실점 이상 투구도 5경기나 된다. 

고전하는 경기에서는 피홈런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한화를 상대로는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8이닝 1실점, 

홈에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한화

한화(라미레즈 22시즌 1승1패 1.03) 라미레즈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1피안타 5볼넷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KBO 첫 승을 거뒀다. 4사구가 5개 나오기는 했지만 

피안타를 1개만 내주고 8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위력적인 투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는데

19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피안타는 단 5개만 내줬다. 

그리고 14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다만 4사구가 9개로 다소 많은 편이다.

7월28일 KBO 삼성라이온즈 한화이글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예년에 비해 아쉬운 피칭을 하고있다. 

하지만 한화 상대로는 올 시즌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15이닝 1실점의 압도적인 피칭을 하고있다. 

최근 한화 타선이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원태인은 

긴 이닝을 무실점 또는 저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는 투수다. 

불펜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원태인이 긴 이닝을 소화해주면 

그만큼 팀은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물론 한화 선발 라미레즈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좋은 피칭을 하고있다. 

하지만 제구가 좋지 못한 투수로 누상에 주자를 모아주면 

홈런이 많이 나오는 라이온스파크에서는 큰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 

삼성 타선은 구자욱이 합류하며 타선의 짜임새가 확실히 좋아졌다. 

피렐라, 오재일도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 

삼성라이온즈 승

7.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