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7월24일 MLB LA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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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훌리오 유리아스(8승 6패 2.89)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7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유리아스는 최근 4경기에서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금년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었는데 홈경기의 경우 홈런 허용을 얼마나 줄일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코디 벨린저의 쐐기 그랜드 슬램 포함 5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이틀 연속 8회에 쐐기점을 올리는 놀라운 집중력을 과시중이다. 그리고 이것이 그들이 1위를 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3이닝을 기어코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도 충분히 칭찬 받아야 마땅할듯.



샌프란시스코


알렉스 우드(6승 7패 4.20)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수비의 난조로 4.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였던 우드는 앞선 2경기 원정의 호조가 홈에서 깨졌다는게 아쉽다. 앞선 다저스 원정 역시 5.1이닝 3실점 투구로 패배를 당했는데 작년부터 다저스 원정 궁합이 워낙 좋지 않은 투수이기 때문에 QS도 버거울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일러 앤더슨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홈런 외의 득점 수단이 전무하다는게 이번 시리즈에서 뼈저리게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수비쪽에서 파열음이 나는건 정말 좋지 않은 문제이기도 하다. 현재의 불펜은 결정적 상황에서 버티는 힘이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강한 편.




유리아스는 분명 에이스급 투구를 해낼수 있는 투수다. 홈에서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전 샌프란시스코 원정급의 투구는 해낼수 있을듯. 반면 우드는 다저스만 만나면 고전하는 일이 많고 이 점이 그대로 승부로 연결될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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