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K리그2 경남FC 김포FC 국내축구 분석
페이지 정보
본문
경남
경남(리그 6위 / 무승무패패)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를 기록, 공식 2경기 연이은 패배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주요 자원들이 대거 이탈하게 되면서 균열이 생긴 상황. 특히, 핵심 수비 우주성(CB)과 배승진(CB)의 부재로 인한 전력 손실이 적지 않다. 올 시즌 홈에서의 수비 퍼포먼스가 유독 좋다는 점이 위안 요소. 또한, 근래 김포의 득점력이 저조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나름 실점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득점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공식 2경기 째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친 상황. 지난 FA컵 같은 경우 상위 전력의 울산(0-2 패)을 상대했다고는 하나 직전 경기(vs 안양 / 1-0 패)에서의 무득점은 아쉬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들의 강점인 측면을 통한 빠른 역습 전개를 잘 살리며 전방으로의 볼 공급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이 10회에 이르렀으며 이 중 8회를 최전방 1선 티아고(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 – 윌리안 (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투 톱 구성이 기록했다는 점은 인상적인 부분. 공격 전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이들의 득점 가능성은 높은 편이며 이들의 ‘공격 플랜’을 앞세워 김포의 수비벽을 허물고 충분히 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자원들의 전력 누수가 상당하다. 특히, 핵심 수비 우주성(CB), 배승진(CB)의 부재가 아쉬운 상황. 유독 홈에서의 수비력이 좋다고는 하나 1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편이 좋다.
김포
김포(리그 8위 / 무패패승무) 무패 흐름을 이어가는 중. 지난 부산(1-0 승) 전 값진 승리로 연패 흐름을 끊었으며 직전 경기(vs 안산 / 1-1 무)를 무승부로 마치며 리그 2경기 째 패배없이 분위기가 좋다. 하지만, 핵심 수비 김태한(CB)의 부재 속 여전히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는 수비 라인이다. 전방에서부터 적극적인 압박을 시도하는 탓 공-수 간 넓은 간격이 생기고 있으며 수비 상황에서의 아쉬운 판단과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 수비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때 결코 실점을 피하지는 못할 것이다. 긍정 요소는 존재한다. 나름 꾸준한 공격력으로 준수한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는 중. 최근 5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멀티 득점은 단 1경기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전방에서의 적극적인 압박 시도 후 빠른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중. 다만, 시즌 초반 활약이 돋보였던 손석용(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이 여전히 묵묵부답 중인 상태. 더불어, ‘핵심 1선’ 윤민호(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외 주변 공격 옵션들의 활약이 좋지 않은 상황.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핵심 수비 김태한(CB)이 여전히 이탈 중이다. 수비 상황에서의 ‘리더’ 부재로 아쉬운 판단과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전방에서부터의 적극적인 압박 탓 공-수 간 간격이 멀어지고 있다는 점 역시 아쉬울 수 밖에 없다.
6월4일 K리그2 경남FC 김포FC 결론
경남의 승리를 예상한다. 공식 2경기 연이은 패배로 분위기가 좋지 않으나 홈 이점을 안고있는 일정이다. 올 시즌 유독 홈에서의 수비 퍼포먼스가 견고한 편으로 주요 수비 자원들의 이탈을 겪고 있으나 나름 실점 최소화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또한, 측면을 통한 빠른 역습과 함께 전방으로의 볼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주축 공격 옵션들의 근래 활약이 아쉽기는 하나 전방으로의 볼 공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득점 가능성은 높은 편. 김포를 상대로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겠다. 언더(2.5 기준)와 함께 경남 승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경남 승
2.5 언더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