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전남드래곤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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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대전(리그 2위 / 무무승승승) 리그 9경기 무패를 기록,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직전 2경기 모두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 핵심 수비 조유민(CB)의 대표팀 차출로 인한 부재 속에서도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현 수비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때 이번 일정 역시 실점 최소화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꾸준한 공격력이 단연 돋보인다. 최근 5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 이 중 2경기에서는 대량 득점을 기록했다. 3-5-2 시스템을 기반으로 중원에서의 적극적인 압박과 수적 우위를 통해 ‘코어 장악’에 나서고 있으며 이들의 전술 운영은 전남을 상대로도 어려움이 없이 이뤄질 수 있을 것. ‘플레이메이커’ 마사(AMF, 최근 5경기 최근 5경기 3골 0도움)를 중심으로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를 통한 공격 전개와 김승섭(LW, 최근 5경기 1골 0도움)과 원기종(RW, 최근 5경기 1골 0도움)의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중. 더불어, 최전방 1선 리베이로(FW, 최근 5경기 2골 0도움) – 공민현(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투 톱 구성 간은 물론 주변 공격 옵션들과의 유연한 연계를 통해 상대 수비벽을 허무는데 어려움이 없다. 이들의 ‘공격 플랜’은 전남을 상대로도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핵심 수비 조유민(CB)이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운 상황. 김재우(CB)가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되며 근래 수비 퍼포먼스 나쁘지 않은 만큼 후방 제어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드래곤즈
전남(리그 9위 / 무승패패패)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를 기록, 공식 3경기 연이은 패배로 처참한 경기력의 연속이다. 특히, 앞서 치른 3경기 중 2경기에서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하면서 후방 제어가 전혀 이뤄지지는 않는 중. 좌우 윙백 자원들의 소극적인 수비 가담과 3-4선 간 간격 유지에 애를 먹고있는 상황. 현 수비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때 결코 실점을 피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공격 역시 아쉽다. ‘핵심 1선’ 발로텔리(FW)의 여전히 부재 속 카차라바(FW)는 여전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중. 여전히 플라나(FW, 최근 5경기 3골 0도움)가 건재하기는 하나 높은 의존도로 인한 단조로운 공격 패턴 외에 별다른 대책이 없다. 직전 경기(vs 충남 아산 / 1-0 패)에서는 플라나(FW)를 명단에서 제외하고 박인혁(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이정민(FW, 최근 4경기 1골 1도움), 박희성 (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을 투입시키며 변화를 꾀했으나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다가오는 대전과의 일정에서는 플라나(FW)를 투입시킬 가능성이 높기는 하나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로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 최대 1골정도의 만회 득점 혹은 무득점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핵심 1선 발로텔리(FW)가 여전히 이탈 중인 상황. 플라나(FW)가 건재하기는 하나 높은 의존도와 함께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아쉬울 수 밖에 없다.
6월4일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전남드래곤즈 결론
대전의 승리를 예상한다. 상대적으로 우세한 전력과 함께 홈 이점을 안고있는 일정이다. 또한, 리그 9경기 째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는 중. 나름 견고한 수비 조직을 바탕으로 실점 최소화가 잘 이뤄지고 있으며 이들의 꾸준한 공격력 역시 긍정요소. 중원에서의 수적 우위를 통해 ‘코어 장악’을 기대할 수 있겠으며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와 빠른 역습을 통해 득점 생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언더(2.5 기준)와 함께 대전 승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대전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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