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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K리그 전북현대 서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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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16강에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팬들의 항의 성과는 다수의 의견을 잠재울 만큼 강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팀 성적이 좋았던 것은 분명하지만 감독들이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북의 색깔인 ‘공격적 플레이’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시드니전을 제외하면 아니다. 시드니 fc 첫 경기인 발로인 (0-0 무승부) (3득점, 경기도, 한국, lw), 문선민 밴다팔테 (도움 3~7경기, rw) 윙어가 선수들의 특성을 무시한 채 경기를 펼친다. (cm) 좌우명도 ‘스나이퍼’이고 심지어 인근 곤니 레인지도 ‘디폴트’라고 말하지 않는다. 공격 인터뷰 상황에 대한 어떤 것도요 세밀한 공격 전술이 부족해 첫 경기 승자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만들기 어려울 것 같고, 변호인단에서도 칭찬받았습니다. 리그에서 두 번 연속으로 무실점 승리를 하기는 했으나, 팬들에게 비판이 거셌던 박건하 휘하의 수원과, 리그 최하위인 성남이 상대라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 수원은 김상식을 노리는 수비가 안정을 찾기 매우 어려워지기 전에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rb) 수비 퀄리티가 좋고 색깔도 강해서 (cb) 플레이를 해 본 홍정호, 서울도 그런 점을 고려한다면 수비 나이도 만만치 않아 다수 의견에 큰 자신감을 보내기는 어렵습니다.


서울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수원이 2대 0으로 잡혔지만 최근 수원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창원시청과의 FA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우승하는 등 경기 속도가 떨어진 게 눈에 띕니다. 목이 메는 수비로 유명한 안익수와 달리 최근 수비진이 무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익수 감독의 트레이드마크는 ‘고통 수비’라 공격적으로 큰 인상을 줄 것 같지는 않지만 최근 득점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태석(LB)과 윤종규(RB)가 유기적으로 미드필드 배틀에 합류하며 수적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성용(CM)이 라볼피아나 롤로 활용되고 있고 훨씬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다만 빌드업에서 기성용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락킹에 들어가는 상대를 만났을 때 몸부림치는 빈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최근 전북이 쇠퇴하는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 손해율이 올랐어요. 수원전을 앞두고는 세 경기 모두 선제골을 내주고 경기 주도권을 넘겨줬습니다. 로테이션 경기가 심상치 않게 섞여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팬들은 안익수의 플랜A가 상대에게 분석당했다고 걱정합니다. 현재로선 경쟁이나 공격성이 두드러지지 않고, 강한 압박을 자주 구사하는 만큼 기성용과 오스마르의 기동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결론

무승부 예상하겠습니다. 팀 색깔인 전북의 공격적인 자세가 퇴색한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서울은 또한 그것을 잠근 상대와 씨름했습니다. 한쪽으로 쉽게 기울지 않을 것 같습니다. 두 팀이 맞붙은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오버(2.5)를 했습니다. 이 기록과 양 팀의 전력을 고려하면 오버(2.5)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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