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7월24일 MLB 시애틀 VS 휴스턴 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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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로건 길버트(10승 3패 2.76)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7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길버트는 최근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강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금년 휴스턴 상대로 홈에서 7이닝 4안타 뭇리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그 이후 원정에서의 QS를 고려한다면 의외로 이번 경기는 고전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얼퀴디 공략에 실패하면서 타이 프랭스의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시애틀의 타선은 올스타 브레이크가 그들의 화력에 물을 끼얹은 모양새다. 얼퀴디 상대의 부진은 벌랜더 상대의 부진을 부를수 있는 불안한 포인트. 그나마 불펜의 3.1이닝 1안타 무실점은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다.




휴스턴


저스틴 벌랜더(12승 3패 1.89)가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17일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벌랜더는 최근 4경기 연속 호투로 4연승을 구가하는 중이다. 다만 시즌 최대의 부진이 바로 5월 28일 시애틀 원정의 6이닝 6실점 패배였는데 낮 경기에 워낙 강한 벌랜더인만큼 이번엔 쾌투의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천적 마르코 곤잘레즈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득점한 휴스턴의 타선은 홈에서 양키스를 무너뜨린 집중력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임을 증명하고 있다. 현재의 휴스턴이 페이스가 흔들리는건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불펜쪽에서 계속 파열음이 들리는건 악재가 될 소지가 있다.





시애틀의 연승이 허무하게 끝났다. 반면 휴스턴은 왜 그들이 양키스를 누르고 연승을 하고 있는지 이유를 증명해 보였다. 벌랜더의 투구는 현재의 시애틀 타선을 막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 물론 길버트 역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해주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낮 경기의 장타 허용이 상당히 아쉽고 시애틀 타선의 부진 역시 문제다. 선발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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