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02일 KBO 롯데자이언츠 VS LG트윈스 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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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롯데 (이인복 22시즌 8승7패 3.77 / 22 상대 2승 1.38)
이인복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20 닝동안 7피안타 1볼넷 3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졌다.
5회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최근 5경기에서 3승 2.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몫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하지만 투심을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며 안 정된 투구를 하고있다.
LG를 상대로는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7이닝 무실점,
홈에서는 6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2승을 거둔 바 있다.
LG
LG(플럿코 22시즌 10승4패 2.76 / 22 상대 1승1패 4.09)
플럿코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으며 편안한 가운데 피칭했고 7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비롯해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 2.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켈리에 비해 꾸준함은 떨어지지만 2선발로서는 꽤 안정된 투구를 하고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두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이닝 1피홈런 4실점, 원정에서는 5이닝 1피홈런 3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고전한 바 있다.
8월2일 KBO 롯데자이언츠 LG트윈스 결론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이인복은 구위가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투심을 활용한 땅볼유도능력이 좋아졌다.
올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LG를 상대로도 두 번의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2승을 거둔 바 있다.
LG 타선이 팀 타율과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기복도 있다.
이인복의 볼이 만만해보여 쉽게 방망이가 나갈 경우 지난 두 경기처럼 또 고전할 수 있다.
거기에 플럿코의 경우 올 시즌 2선발로서 좋은 투구를 하고 있지만 롯데 상대로는 두 경기에서
모두 피홈런을 허용하며 고전했었다. 롯데가 후반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타선은 렉스가 합류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플럿코의 볼에 잘 적응하고 있고 플럿코의 커브가 흔들릴 경우 얼마든지 좋은 타격을 할 수 있다.
롯데의 승리를 노려볼 만한 경기다.
롯데자이언츠 승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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